정부지원 공제회 상해보험 예산 16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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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공제회 상해보험 예산 16억 원 확정

관리자 0 4,405 2014.01.10 14:03
2014년 정부지원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상해보험 예산이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1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2013년 추경예산을 통해 지원한 10억 원 보다 6억 원 증액된 수치로, 총 16만 명의 사회복지종사자가 올 한해 각종 상해사고로 인한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지원 단체 상해보험은 업무 중 또는 일상생활에서 각종 상해로 인해 사망·장해를 입었거나, 입원 및 통원치료·의약품 처방이 필요한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13년 추경예산을 통해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으며, 6개월 동안 약 4900개 시설에서 5만7000여 명의 종사자가 가입을 완료했다.



 



공제회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으로 인한 사망보상(3000만 원), 근무 중·직원연수·여가활동 중 상해사고로 인한 실손의료비 지급 등 다수의 보상사례가 발생했다.



 



올해 보험료와 보장한도는 2013년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공제회 홈페이지(www.kwcu.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출처 : 복지뉴스(www.bokjinews.com) 김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