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롯데그룹,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재충전 프로그램’ 협약 체결

복지뉴스

복지부-롯데그룹,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재충전 프로그램’ 협약 체결

관리자 0 3,851 2015.01.12 17:02
보건복지부는 롯데그룹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여성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mom(맘) 편한 힐링 타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부터 시범적으로 시작된 ‘mom(맘) 편한 힐링 타임 사업’은 정신ㆍ감정노동에 장시간 노출된 사회복지시설 여성종사자에 대하여 개인 역량강화 교육, 자녀동반 여가시간, 문화체험 등 재충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롯데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이다.

 

지난해 가을 6~10세 사이의 자녀를 둔 사회복지시설 여성종사자 150명(자녀 포함 30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각종 체험과 쉼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계속적인 사업 진행 요청이 있었다”면서 “사업 규모 확대와 중장기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에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그룹은 ‘mom(맘) 편한 힐링 타임 사업’의 소요 제반 경비를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지속하기로 했다.